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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20년 만에 만난 김광규와 김석훈이 과거를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4년 연말을 맞아 멤버들이 함께 송년회를 즐기며, 새해 40대가 되는 주우재를 위한 즉흥적인 축하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날 올 한 해를 빛내준 게스트를 모시러 간 유재석의 차에 가장 먼저 탑승한 것은 '쓰저씨' 배우 김석훈. 근황을 나누던 유재석이 다음 게스트가 배우 김광규임을 전하자 김석훈은 "광규 형 만나러 가는 거냐"라며 아는 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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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적 있냐는 유재석의 말에 김석훈이 "아주 오래 전에 만난 적 있다"라고 하자 유재석은 "그때 석훈이 네가 주인공 아니었냐. 광규 형은 주인공 울렁증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2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사이 어색한 기류가 맴돌자 유재석은 "석훈이도 어색해하는 거 오랜만에 본다"라며 즐거워했다.
김광규는 "석훈이는 기억 못할 거다. 20년 전에 만난 적 있다"라며 과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김석훈은 김광규에 조심스럽게 탈모 관련 질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진지하게 듣던 김광규는 "머리가 좀 없으면 어떠냐. 20년 만에 만나서 하는 게 머리 얘기다"라고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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