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일 년 동안 프로그램을 빛내 준 출연자들과 함께한 연말 파티로 꾸며졌다.
이날 파티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김광규, 김석훈, 김종민, 딘딘 등이 참석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유재석이 김종민의 결혼식 사회를 맡기로 하며 동료애를 보여줬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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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도중 김광규는 김종민을 보며 “새신랑이네, 새신랑”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유재석도 “종민이가 좋은 일이 있었다”며 김종민의 내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내년 2~3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사회는 제가 보기로 했다. 수유리 동네 후배라서 내가 해야지”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인연을 드러냈다. 김광규가 “축가는 내가 해줄까?”라고 너스레를 떨자, 김종민은 단호히 “아니요, 괜찮습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을 비롯해 김광규, 김석훈, 김종민, 딘딘 등이 참석해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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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의 결혼 소식과 유재석의 사회 약속은 동료애와 유머로 가득한 순간을 보여줬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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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종민은 결혼 날짜에 대한 질문에 “이번 달 안에 정해질 것 같다”며 결혼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전했다. 김광규는 “애가 나오냐?”라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김종민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의 사회 약속과 함께 김종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훈훈한 케미”, “김종민 결혼 축하해요”, “유재석의 사회라니 완벽한 결혼식!”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김종민의 결혼 소식과 유재석의 사회 약속은 동료애와 유머로 가득한 순간을 보여줬다. 내년 초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김종민의 결혼식이 어떤 모습으로 꾸며질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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