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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수)

"난 셰프계 변우석"…박명수, "허언증 심해져" 단속 나섰다('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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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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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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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셰프와 신종철 총주방장이 보스 연대를 결성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지선 셰프가 신종철 5성급 호텔 총주방장과 연대한다. 특히 정지선은 시종일관 신종철 총주방장을 대신해 분노를 표출한다고 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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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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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지선은 한식, 중식, 일식은 물론 베이커리 셰프까지 함께 하는 식자재 검수 과정이 등장하자 “직원들에게 진짜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며 누구보다 몰입해 집중한다. 신종철 총주방장은 자신이 정한 LA갈비 두께 1cm에 0.1mm라 할지라도 오차가 생기면 전량 반품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정지선은 “딤섬도 1~2g의 차이가 크다”라며 신 총주방장 입장을 두둔하며 힘을 실어줬다.

급기야 리얼리티 프로그램 패널처럼 과몰입한 정지선이 “더 세게 나가야 한다”, “난 총주장님보다 더 하면 더 했다”라며 연신 분노했다. 박명수는 “너무 흥분 안 하셔도 된다”라며 진정시키려 했다. 정지선은 “나도 모르게 몰입했다”라며 롤러코스터급 감정 기복에 웃음을 터트렸다.

신종철 총주방장은 “난 셰프계의 변우석”이라며 자신의 비주얼을 셀프 칭찬했다. 신종철 총주방장이 “안성재와 최현석보다 내가 낫다”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내비쳤다. 이에 박명수는 “다들 ’사당귀’만 나오면 허언증이 심해진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와 박명수는 신종철 총주방장의 ’셰프계 변우석’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29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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