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21경기 1골 기록...사회공헌활동 적극 나서
"최고참으로서 후배들 성장에 큰 힘 되고 싶어"
안산그리너스는 29일 강수일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강수일은 지난 2021년 안산그리너스에 입단해 두 시즌간 활약한 뒤 2024시즌 팀과 재회했다.
K리그2 안산그리너스와 재계약을 맺은 베테랑 스트라이커 강수일. 사진=안산그리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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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일은 이번 시즌 안산그리너스에서 21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경기장 안에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는 축구클리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K리그 통산 236경기 31득점 14도움을 기록한 강수일은 “안산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지난 2024시즌은 많은 도전과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 과정에서 따뜻한 응원과 지지로 큰 힘이 되어주신 안산 팬 여러분과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의 최고참으로서 후배들이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 측은 “강수일이 2025시즌에도 안산 공격진의 무게감을 더하고 고참 선수로서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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