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배우 소유진이 무안 여객기 참사를 추모했다.
29일 소유진이 개인 계쩡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하며 무안국제 공항에서 벌어진 여객기 참사를 애도했다.
앞서 같은 날인 오늘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추락한 여객기 사고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이날 태국 방콕공항을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착륙하려던 제주항공 7C2216편에는 승무원 6명과 한국인 승객 173명, 태국인 승객 2명 등 총 181명이 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행기 랜딩기어가 펼쳐지지 않으면서 큰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소방본부는 181명 중 2명이 생존했으며 나머지 179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생존자 2명은 승무원이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인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측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소유진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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