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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고현정이 려운의 오디션을 강행했다.
31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ENA ‘나미브’에서는 강수현(고현정)이 유진우(려운)의 자해와 클럽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을 강행했다.
이날 강수현은 유진우의 자해 사실을 알게 됐다. 하지만 강수현은 "걔가 내 퇴직금인데 어떻게 버리냐"라며 고민에 빠졌다. 심준석과 홍정화가 함께 하면서 강수현은 유진우의 오디션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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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은 밤에 외출하는 유진우의 뒤를 따라갔고 유진우가 클럽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 강수현은 심준석(윤상현)과 함께 유진우가 클럽에서 일하며 크리스와 만나는 모습까지 훔쳐봤다.
유진우는 크리스에게 "사고 났을 때 뭘 좀 두고 왔다. 강수현 명함을 두고 왔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는 "문제가 생기면 그 여자에게 생기겠지. 신경쓰지마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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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과 심준석은 늦은 밤 집으로 돌아온 유진우가 무언가를 마구잡이로 먹으며 폭식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다음 날 강수현은 유진우에게 "어젯밤에 어디 갔었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유진우는 그냥 잤다며 거짓말했다. 강수현은 "너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냐. 너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아야 널 도와줄텐데"라고 물었다. 하지만 유진우는 "그런 거 없다"라며 잡아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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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준석은 윤지영(김지우)에게 "우리가 진우를 좀 더 챙겨주고 싶은데 진우의 버릇을 알게 됐다"라고 물었다. 윤지영은 "진우도 자해하는 걸 싫어하는데 자해를 해야 마음이 편해지고 숨이 쉬어진다고 하더라. 자기도 안다. 그래서 참고 또 참다가 정 안될 땐 이상한 행동을 한다. 폭식이다. 미친듯이 먹고 나면 진정이 된다더라"라고 말했다.
윤지영은 "강수현 대표님이 떠나고 연습생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심준석은 윤지영에게 함께 연습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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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과 심준석은 유진우와 윤지영의 실전 경험을 키워주기 위해 홍정화의 레스토랑에서 노래를 시켰고 유진우는 자신의 마음을 담아 '달리기'를 불러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강수현과 심준석은 유진우에게 "1라운드 경연곡 네가 부를 노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수현은 유진우의 자해, 폭식에도 불구하고 오디션을 강행했다. 하지만 강수현은 유진우가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저음의 노래, 시선 처리를 자유롭게 하라고 말했다. 유진우는 무대에 올랐지만 관객석에 있는 어머니를 목격하면서 패닉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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