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체크인 한양'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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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은의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가 시작을 알렸다.
첫 방송 이후 화제를 모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지난 29일 방송된 4회분을 통 청춘들의 우정과 설렘이 그려졌다.
'하오나 4인방'과 '최상방 4인방'의 쌍패치기가 극에 달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던 가운데, 이들은 소란을 피운 죄로 대각주 설매화(김민정)와 부감들 앞에서 문책을 받았다. 하오나 4인방은 정당한 거래였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퇴교의 위기까지 몰렸고 홍덕수는 설매화 앞에서 무릎을 꿇으며 용서를 구했다. 이에 설매화는 고민 끝에 이들을 용서해 퇴교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 소동으로 인해 유대감이 생긴 '하오나 4인방'은 용천루에서 교육 사환들의 평가가 방 별로 진행되면서 이들은 운명 공동체가 되며 더욱 끈끈해졌다. 이어지는 시험 속에서 교육 사환들은 삼대 부서의 시험을 치르게 되었고, 첫 번째인 관리 부감이 준비한 과제는 침구 빨래였다. 협동하여 빨래를 마친 하오나 4인방이었지만, 침구를 너는 자리를 두고 최상방과 시비가 붙었고, 명호(이호원)의 계략으로 빨래 건조대가 무너지며 침구가 더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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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의 제안에 따라 침구를 다시 빨기 위해 계곡으로 나간 하오나 4인방. 빨래를 하던 중 홍덕수가 물에 빠지게 되었고, 그를 구하려 이은호(배인혁)이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숨이 모자라 정신을 잃어가는 홍덕수를 위해 이은호는 숨을 불어넣어 줬고 깊은 물속에서 그를 구해냈다.
고수라(김재찬)와 천준화(정건주)는 기절한 홍덕수를 방으로 옮겼고, 홍덕수의 젖은 옷을 갈아입히려던 천준화는 홍덕수가 여자임을 알게 됐다. 깨어나자마자 가슴에 품고 있던 열쇠가 없어짐을 알게 된 홍덕수는 이를 찾으러 계곡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이은호와 마주했다. 열쇠가 무엇인지 묻는 이은호에게 홍덕수는 아버지의 유품임을 말했고 이은호는 열쇠를 돌려주며 자신에게 빚을 졌으니 이를 잊지 말라고 답했다.
여전히 티격태격하지만, 문득 물에서 자신을 구해준 이은호의 모습이 불현듯 떠올라 혼란스러운 홍덕수와 홍덕수가 여자임을 알고 신경이 쓰이는 천준화의 모습은 미소를 자아냈다.
첫 휴일 숙소에 남아있던 홍덕수와 고수라는 상점을 추가해 준다는 말에 일하게 되었다. 그리고 김명호의 계략에 의해 홍덕수는 사내만 보면 죽인다는 손님이 묵는 작약재로 향했고, 홍덕수는 다시 한번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를 알게 된 지연희(전혜연)는 홍덕수에게 여인의 옷을 입혀 작약재에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왔다.
그러나 정체를 들킬 뻔한 위기 속에서 쓰개치마가 벗겨지며 여인의 모습을 한 홍덕수의 모습이 드러났고 이를 이은호, 천준화, 고수라, 설매화가 목격하게 되며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엔딩을 맞이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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