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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금)

[종합] '4층 건물주' 윤승아, 아들 위해 집 바꿨다…"울타리 없애"('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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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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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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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기부 마켓에 도움을 준 이들과 방문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해 계획도 밝혔다.

29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연말은 따뜻하게 가족과 함께'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윤승아는 "집이 좀 바뀌었지 않나. 울타리가 없어졌다. 우리 김원 어린이(아들)가 많이 성장해서 울타리 없앴다. 행동반경이 넓어졌다"라고 변화된 집안을 소개했다.

최근 아이들을 외한 기부 마켓을 진행한 윤승아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로는 두 번째다, 작년보다 더 일찍 준비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던 것 같다. 예상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분이 도움을 줬고, 소속사에서도 밤늦게까지 일을 도와주셔서 죄송할 정도였다. 덕분에 정말 감사했다. 마켓에 참여해준 브랜드에서도 생각하지 못한 정도의 수량을, 또 좋은 제품들을 기부해줘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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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승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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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마켓이 오픈 시간 때 분비는데, 이번에는 마켓이 끝날 때까지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했다.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한번에 다 입장하지 못하다 보니 긴 대기가 있었다. 양해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아직 정산 중이지만,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익을 거뒀다. 좋은 일에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승아는 "제가 밤비 프로젝트도 하고 이번 마켓도 하다 보니 민폐녀가 된 거다. 너무 많은 부탁을 하고 홍보를 요청한 거다. 지인들에겐 미안해서 마켓 와달라는 말도 못 했다. 그런데 서프라이프로 와줬다.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흡한 점들이 마켓에 많았지만, 내년에 할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보완하려고 한다. 와주신 분들이 제일 큰 기부자들이니까. 열심히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승아는 팬들에게 선물인 편지들을 받았다. 그는 "제 자신의 힐링을 위해 시작한 '승아로운'으로 좋은 일도 할 수 있고 이런 마켓을 통해 숭늉이 여러분도 만날 수 있다. 감사했던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윤승아는 내년 계획을 밝혔다. 그는 "내년에는 제가 올해부터 하고 싶다고 했던 '취향저격'. 제가 먹는 것에 진심이다. 맛집, 아니면 많은 유튜버들 찾아가서 밥 먹고 싶다"라며 밥 먹으러 찾아가는 콘텐츠를 하고 싶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어 "지원자가 계시면 연락을 댓글로 주시거나 (콘텐츠에 참여하고 싶은) 지인들이 계시면 집밥을 먹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윤승아는 "이제 마흔세 살이 된다"라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 "그 친구(아들)가 내년에 두 살밖에 안 된다. 내가 더 힘을 내겠다. 내년 첫 콘텐츠는 한 달 전부터 준비하고 있던 패딩추천을 하려고 한다. 예쁜 겨울 신발도 모아놓고 찍지 못 했다. 1월 초는 숭늉이들 쇼핑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소유하고 있는 강원도 양양에 133평에 달하는 4층 건물을 공개한 바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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