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2 (목)

'가수·배우·화가 활약' 조관우, 상 받았다 "꾸준히 활동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조관우가 상을 받았다.

조관우는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대중문화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문화, 정치, 외교, 경제, 교육, 건설, 농업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탁윌한 업적과 성과, 사회적 가치를 증진하고 평화 실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조관우는 한국문화예술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혁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중문화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조관우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1994년 1집 앨범 '늪'이 수록된 'My First Story'로 데뷔해 지난 5월 11일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더 메모리즈: 관우에게 광호가'를 성료했다.

'늪' '꽃밭에서' '길' '님은 먼곳에' '비가 오려나' 등 수많은 히트곡이 있는 그는 영화 '베테랑2', '조선명탐정2 : 사라진 놉의 딸', '그것만이 내세상', 드라마 '어사와 조이' '청담동 살아요'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또 2025년 개봉 예정작인 영화 '세하별(세상에 하나뿐인 별)'에서는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최근에는 '조관우와 함께하는 지구환경 전시회' 릴레이 전시를 진행했다.

가수, 배우, 화가 등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조관우는 2025년 2월 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25 조관우 MUSIC'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