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인스타그램 wooju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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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고향인 전남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나래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메시지는 별다른 문구 없이도 깊은 슬픔과 추모의 마음을 전달하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29일 오전,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며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181명 중 179명이 목숨을 잃었고, 생존자는 승무원 2명에 그쳤다. 이번 사고는 대한민국 항공사고 역사상 가장 큰 참사로 기록되며 전 국민에게 깊은 충격을 안겼다.
정부는 사고 직후 7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여러 연예계 인사들도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박나래의 애도 메시지는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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