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이번 기사에서는 대전의 대표적인 맛집을 소개한다.

대전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도시로,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맛집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당일치기 여행자부터 미식가들까지 만족시키는 이곳은 소박하면서도 특별한 맛으로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1. 한밭수목원에서 시작하는 여유로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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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한밭수목원은 당일치기 여행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장소다. 국내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수목원은 아침 시간대 방문객이 적어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2. 국립중앙과학관과 천문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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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만끽한 뒤에는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천문대를 방문해보자.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대전천문대는 별과 우주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3. 점심은 대전의 소울푸드, 칼국수 거리대흥동에 위치한 칼국수 거리는 대전의 대표적인 맛집 명소다. 들깨 칼국수, 해물 칼국수 등 다양한 스타일의 칼국수를 맛볼 수 있으며,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점심 한 끼로 든든함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4. 오후, 대전근현대사전시관과 으능정이거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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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을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대전의 근현대사를 조명한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다. 이후 가까운 으능정이거리로 이동해 쇼핑과 거리 공연을 즐기며 대전의 활기를 만끽하자.

5. 거리를 걷다 출출할 때, 성심당 대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맛집은 단연 성심당이다. 1956년에 문을 연 이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베이커리로, 특히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이 대표 메뉴다. 매장에서는 빵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5. 저녁, 엑스포다리와 갑천 야경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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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마무리는 엑스포다리에서 대전의 야경을 감상하며 장식하자. 갑천을 가로지르는 엑스포다리는 저녁 무렵 조명이 켜지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인근의 커피숍에서 여유롭게 차 한 잔을 즐기며 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음미하기에 적합하다.

대전은 하루 동안도 충분히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다. 자연과 역사, 과학과 음식까지 알찬 코스를 통해 특별한 당일치기 여행을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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