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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10기 정숙, '나솔사계' 만취 오열 해명 "방송만 보면 오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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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는 솔로 10기 정숙 나솔사계 / 사진=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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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방송 장면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10기 정숙은 최근 자신의 SNS에 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방송 장면에 대해 "내가 이기적이고 이상한 사람으로 또 나오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나솔사계'에서 10기 정숙은 야식 데이트에서 자신과 호감을 교류했다고 생각한 미스터 백김이 10기 영숙을 선택하자 서운함을 드러냈다.

특히 10기 정숙은 자신에게 어깨동무를 했던 미스터 백김의 태도에 대해 강한 배신감을 드러내며 술을 마시고 눈물을 흘리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그러나 해당 장면에 대해 10기 정숙은 "난감하네 참. 이게 아닌데"라며 "방송만으로 보면 전 완전~"이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방송만 보면 지나치다 싶긴 했다. 남의 방에 술잔치 벌여서 잠도 못 자게 하고, 동생들 다 자지도 못하게 붙잡아두고, 다들 정숙님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라는 댓글을 남기자 10기 정숙은 "방송만 보면 오해하죠"라고 공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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