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병찬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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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국민가수' 출신 이병찬이 소속사 윌비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1일 윌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찬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함께해 준 이병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눈부시게 빛날 앞으로의 여정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며 "늘 변함없는 애정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병찬은 2021년 TV조선(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 출연해 최종 5위를 기록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22년 6월 데뷔 싱글 '아이 드림'(I Dream)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데뷔했으며 음악, 뮤지컬 활동 등 전방위 적으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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