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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아내의 유혹' 이재황, 고깃집 사장으로 변신? "연예인이 낫지" 눈가 촉촉 ('뭐라도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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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배우 이재황이 고깃집 사장님이 됐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뭐라도 되겠지'에서는 '삼겹살 집으로 대박난 아침 드라마의 황태자 이재황과 연탄구이 대잔치'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인기를 모았던 배우 이재황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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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와 이경분은 청라에 있는 한 고깃집에 방문했다. 김미려는 "남편이 따로 있긴 하지만 잘 생긴 남자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건 어쩔 수 없다"라며 설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기를 구워주는 사람은 배우 이재황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재황은 "손님으로 갔다가 맛있어서 계속 가게를 찾아갔다. 그러다가 사장님이랑 친구가 됐고 거기서 배워보자 싶어서 갑자기 열게 됐다"라며 "나는 아침에 라면 밤에는 돼지고기 먹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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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은 "내가 1년 정도 유럽에 있다가 들어왔는데 다른 일 때문에 친구한테 연락을 했다가 갑자기 다른 가게를 오픈한다고 해서 내가 일을 배우게 됐다"라며 갑작스럽게 일을 배우면서 고깃집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김미려는 "오빠가 지난번에 우리집에 왔을 때 일이 하나도 없으니까 뭐라도 해야하지 않겠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재황은 "그런 것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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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은 "고기 자르면서 먹고 싶다. 하나만 먹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한다"라며 "내가 소고기라면 못했을 거다. 소고기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황은 "내가 먹고 싶은대로 구워야 손님들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장사 철학을 이야기했다.

이재황은 "고깃집을 하면서 욕도 늘었고 분노도 많아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황은 올해 4월 가게를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재황은 "배우 25년 자영업 1년차다. 느낌은 완전 다르다. 연예인이 낫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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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황은 "요즘은 관리를 할 수가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황은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뭐라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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