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그녀' 정지소와 진영,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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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수상한 그녀' 5회에는 정지소(오두리)와 진영(대니얼 한)이 녹음실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앞선 방송에서 진영은 노래를 부르는 정지소 곁으로 다가와 함께 기타를 치고 합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진영은 마음이 불안정할 때마다 정지소가 선물해 준 약을 먹고는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그려질 이들의 관계성에 설렘을 자극했다.
그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정지소의 새초롬한 표정이 시선을 끈다. 정지소는 진영에게 대추차를 건네며 그간 말썽을 피운 것에 대해 사과하고 진영은 자신을 생각하는 정지소의 마음에 감동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녹음실에서 감미로운 보이스로 노래하는 정지소의 모습이 포착됐다. 진영은 노래를 부르는 정지소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빠져든다.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
장난기가 발동한 정지소는 진영에게 녹음실 귀신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를 듣고 놀란 진영은 황급히 몸을 숨기지만, 정지소는 그의 곁으로 다가가 휴대폰 플래시로 자신의 얼굴을 비추며 장꾸미 가득한 모멘트를 뽐낸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와 흥미진진한 핑크빛 서사가 펼치지며 극의 흥미를 더한다.
정지소와 진영은 점차 가까워지기 시작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지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진영은 정지소에게 큰 오해를 하게 된다. 과연 둘 사이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두 사람의 관계가 지금처럼 설렘을 자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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