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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홍현희·제이쓴 부부, 제주항공 참사에 2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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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홍현희 제이쓴. 사진 ㅣ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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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사태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제이쓴은 지난 달 31일 SNS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한 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내역을 캡처해 올렸다.

    연예계에서는 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마음이 이어졌다. 방송인 박나래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고 배우 임시완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걸그룹 러블리즈의 진, 가수 딘딘 등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했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셰프는 유가족들을 위해 200인분의 김밥을 준비해 무안국제공항을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새해 첫날인 1일에는 전복죽 1000인분과 빵·떡갈비·김치 등을 준비해 아침부터 유족들에게 나눠줬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안 셰프는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으로 서울에서 요리를 배운 뒤 고향으로 돌아와 일식집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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