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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JYP 복지' 미쳤다…입사 20주년 준케이에 '스위스행 항공권' 통 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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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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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2PM 준케이가 박진영으로부터 입사 20주년 선물을 받았다.

최근 2PM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JUN. K의 스위스 여행기 1편 | JYP 아티스트 시청 요망 장기근속하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진영은 JYP 사옥에서 연습 중인 준케이를 찾아갔다. 준케이를 불러낸 박진영은 "회사 동료분들도 20년 되면 우리가 표창하지 않나"라며 입사 20주년을 축하, 포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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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제일 하고 싶었던 게 뭐냐"고 물었고, 준케이는 "형 재산 50% 가지기"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내 그는 "여행을 많이 안 가봐서 여행 가는 거"라며 "팬분들 다 알고 있다"고, 데뷔 초부터 염원해왔다는 스위스 여행을 꼽았다.

이에 박진영은 가평 스위스 테마파크 이용권을 건넸다. "20주년 됐으면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진짜 스위스행 티켓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테마파크) 갔다가 진짜 스위스를 가라"고 했고, 준케이는 "이거 진짜냐"고 놀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진영은 "부부도 20년 동안 살기 힘들다. 20년을 나와 우리 회사와 함께 해준 게 정말 소중하고 감사하고 특별한 것 같다"고 했고,
준케이는 "저를 데리고 있어 주셔서 제가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2PM 유튜브,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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