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하늘색 니트와 클래식한 디올 백으로 완성된 그녀의 룩이 겨울 감성을 제대로 저격했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겨울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연아가 SNS에 우아한 일상을 공유하며 또 한 번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사진=김연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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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부드러운 하늘색 니트 가디건에 톤온톤으로 매치된 스키니 데님을 착용하며 세련된 겨울 룩을 연출했다. 특히 디올 미니 크로스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룩의 중심을 잡으며 클래식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
사진 속 김연아는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생머리와 매혹적인 레드 립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런 디테일은 그녀의 우아함과 여성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따뜻한 소재의 오버사이즈 베이지 코트를 걸쳐 차분한 컬러감으로 스타일의 균형을 잡았다. 니트 가디건과 함께 연출된 여유로운 무드는 겨울 감성을 더했다.
김연아는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긴 생머리와 매혹적인 레드 립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사진=김연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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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디올 미니 크로스백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룩의 중심을 잡으며 클래식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사진=김연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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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그녀의 게시물에 “여왕님은 여전히 완벽하다”, “겨울 코디 교과서”, “김연아가 입으면 모든 게 패션”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22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결혼식 당시, 하객들에게 2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선물해 그녀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고우림은 같은 해 11월 20일 입대했으며, 올해 5월 19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김연아는 이번 게시물을 통해 단순한 패션이 아닌 그녀만의 고유한 감각과 감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그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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