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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배우 김우빈이 새해부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일 "김우빈이 최근 취약 계층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지난달 성탄절에도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15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겠다"는 손편지도 적었다.
그의 선행은 10년 넘게 이어져 왔다. 지난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익명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밀었다.
김우빈의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만 11억 원에 달한다. 매년 서울아산병원에 치료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1월 1일에도 1억 원 기부금을 보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와 산불, 수해 피해와 같은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자연스럽게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어디서든 온정을 전달했다.
김우빈은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선행에 나선다는 후문이다. 소외된 계층에 꾸준히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오는 11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팬미팅 '우빈스 다이어리'(Woobin's Diary)를 개최한다.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올해 차기작 공개도 앞두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에 출연한다. 수지와 로맨틱 코미디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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