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가 영화 ‘스파이더맨 4’ 출연설을 부인했다.

2일 미국 매체 EW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 가필드는 최근 영국 매거진 GQ와의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4’ 출연설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가 최근 새로운 마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출연을 확정했다는 설에 대해 묻자 앤드류 가필드는 “당신을 실망시켜야할 것 같다”며 “아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부터 말하는 모든 것들을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앤드류 가필드는 2012년과 2014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피터 파커 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지난 2021년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토비 맥과이어와 함께 깜짝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출연과 관련해서도 수 년간 이를 부인한 바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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