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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뮤지컬배우 김지우가 최근 잦은 사회적 이슈 속에서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4일 김지우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 김지우는 남편 레이먼킴과 함께 딸의 볼에 입을 맞추는가 하면, 카메라 앞에 옹기종기 모여 포즈를 취하는 등 가족과의 화목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와 함께 김지우는 "가족들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뉴스를 볼 때마다 한 숨만 나오고.."라며 울적한 마음을 전했다.
이는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등 부정적 뉴스가 쏟아짐에 따라 참담한 심경을 드러낸 것. 그에 앞서 지난달 비상계엄 선포 당시에도 김지우는 "살다살다 계엄령을 직접 겪어 보다니. 계엄군이 국회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다니. 이게 무슨"이라고 충격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김지우는 " 그래도 또 하루하루 어찌저찌 흘러가는 요즘이 뭔가... 개운치 않다..."라고 털어놔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우는 2013년 5월 레이먼 킴 셰프와 결혼해 이듬해 딸 루아나리를 낳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김지우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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