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가수 마야가 농부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3일 마야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액비 통을 사러 다녔어요. 깻묵 액비를 만들려고요. 오줌 액비도 만들어 보려 해요. 한의원에서 나오는 약 지게미도 모으려 해요. 잔디밭을 모두 쿠바식 틀밭으로 만들 계획이에요. 고구마순도 만들어야 하고요. 마음은 벌써 봄맞이에요”라고ㅛ 말했다.
마야는 소셜 미디어 계정 프로필에 “방송 딱 접었습니다. 이치를 알고 어리석지 않아 행복한 삼ㄹ을 살아가고자 정진합니다”라며 은퇴를 시사했다.
마야는 2003년 1집 ‘Born to Do it’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Cool 하게’, ‘아래로’, ‘못다 핀 꽃 한송이’, ‘나를 외치다’, ‘그 흔한 반지도’, ‘위풍당당’ 등을 발매했고, 드라마 ‘보디가드’, ‘매직’, ‘가문의 영광’, ‘민들ㄹ레 가족’, ‘대왕의 꿈’,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했지만 2013년 이후 이렇다 할 활동을 하지 않았다.
‘방송 딱 접었습니다’라고 밝힌 마야는 농부가 되어 인생 2막을 열었다. 최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한 모습도 모였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살을 살아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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