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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골든글러브 놓친 3할-10홈런 유격수의 연봉 훈풍, 3억→3억7000만...새 마무리 조병현, 구단 최고 인상률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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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고척, 최규한 기자] 1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홈팀 키움은 조영건, 방문팀 SSG은 시라카와 케이쇼를 선발로 내세운다.1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SSG 박성한이 우중간 2루타를 날리고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4.06.01 / dreamer@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는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45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먼저 24시즌 137경기에 출장하며 프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10개)과 3할 타율(0.301)을 동시에 기록한 유격수 박성한이 기존 연봉 3억원에서 7,000만원(23.3%↑) 인상된 3억 7,000만원에, 개인 최다 홈런(11개)과 리그 최정상급의 수비 능력으로 팀의 주전 중견수로 활약한 최지훈이 2억 5,000만원에서 5,000만원(20.0%↑) 인상된 3억원에 계약했다.

이어 프로데뷔 후 첫 1군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후반기에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서 76경기 평균자책점 3.58 12홀드 12세이브로 활약한 조병현이 기존 연봉 3천만원에서 350% 인상된 1억 3,500만원에 연봉 계약을 체결하며 개인 첫 억대 연봉 진입과 함께 25시즌 구단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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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이승민이 선발 출전하고 방문팀 SSG는 앤더슨이 선발 출전한다.SSG 랜더스 조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4.06.18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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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군 풀타임 첫해 두 자릿수 홈런(11개) 및 전 구단 상대 홈런을 기록하며 차세대 우타 거포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고명준이 8천만원(166.7%↑, 5,000만원↑)에, 첫 1군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좌완 불펜으로 활약한 한두솔이 8천만원(150.0%↑, 4,800만원↑)에 계약했다.

이밖에도 24시즌 프로데뷔 첫 해 1군에서 활약하며 구단의 차세대 내야수로서 눈도장을 찍은 정준재, 박지환이 각각 7,500만원(150.0%↑, 4,500만원↑), 6,200만원(106.7%↑, 3,2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계약을 마친 박성한은 “먼저 작년 시즌에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구단과 감독님, 코치님들께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작년 시즌은 나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됐던 한 해였던 것 같다. 작년에 잘됐던 것은 유지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서 올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OSEN

[OSEN=대전, 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진행됐다.이날 한화는 김기중을, SSG은 김광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7회초 1사 1루 SSG 정준재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2024.09.28 / soul1014@osen.co.kr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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