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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김우리 "먼저 때려잡을 인간들은 빨갱이들" 의견 분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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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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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빨갱이'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우리는 3일 인스타그램에 탄핵 반대 집회 현장을 찍은 영상을 올리면서 "지금 먼저 때려잡아야 할 인간들은 빨갱이들이다"라고 적었다.

영상 속 장소는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으로, 탄핵 반대 시위 중인 인파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우리가 이 집회 영상을 올리면서 지칭한 '빨갱이들'에 대한 해석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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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인스타그램


한 누리꾼이 "우리님 누가 빨갱이에요? 성조기 든 사람들이요?"라는 댓글을 달자, 김우리는 "그걸 꼭 물어야 아나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빨갱이가 주적인 걸 다 아는데요?"라고 답했다.

1973년생 현재 만 51세의 김우리는 하은수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데뷔했다가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다. 최근 방송에서 집과 아내, 두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내, 딸들과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며, 각종 제품을 판매하는 사업도 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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