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랑달 콜로 무아니는 토트넘 훗스퍼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훗스퍼 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콜로 무아니와 영입 경쟁에 돌입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입지를 잃은 콜로 무아니는 프리미어리그가 잠재적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으며 토트넘은 유력 행선지다.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콜로 무아니를 원한다"고 전했다.
영국 'TBR 풋볼'은 "콜로 무아니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PSG를 떠나려고 한다. 토트넘이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현재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 유력하다. 잉글랜드에 이어 이탈리아로 관심이 있다. 공격수가 필요한 토트넘에 콜로 무아니가 오면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콜로 무아니는 PSG에선 벤치 신세인데 매력적인 공격수는 맞다. 콜로 무아니는 낭트에서 활약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6경기에 나와 12골 5도움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 이적 후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 출전해 15골 14도움을 올렸다. 놀라운 활약 속 PSG 관심을 받았고 이적료 9,500만 유로(약 1,410억 원)에 이적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에 이어 PSG 역대 이적료 3위였다. 아슈라프 하키미, 에딘손 카바니, 앙헬 디 마리아 등보다 높았다. 기대는 컸지만 활약은 좋지 못했다. 콜로 무아니는 26경기만 뛰고 6골 5도움만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 폭격기이자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에게 기대되는 모습이 아니었다.
이번 시즌은 부상도 아닌데 밀렸다. 곤살루 하무스가 부상으로 나간 이후에도 기회를 못 받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등을 제로톱으로 활용했다.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를 최전방에 쓰기도 했다. 콜로 무아니는 부상도 아니었지만 빠졌다. 기회를 잡으면 주로 후반에 나왔고 결정력 난조로 아쉬움만 남겼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콜로 무아니는 PSG 탈출을 원한다. 중앙, 측면 모두 가능하고 이적 의지가 큰 콜로 무아니를 여러 팀들이 원한다. 손흥민 의존도가 크며 부상, 부진으로 공격진이 초토화가 된 토트넘도 콜로 무아니를 타깃으로 삼았다. 잭 그릴리쉬,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등도 거론됐는데 가장 가까운 건 콜로 무아니다.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AC밀란,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클럽들도 원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