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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골키퍼 줄부상 토트넘, 22세 체코 수문장 킨스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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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은 2031년까지

뉴스1

토트넘이 킨스키 골키퍼를 영입했다.(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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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기존 골키퍼들이 연달아 부상으로 쓰러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체코 출신 인토난 킨스키(22) 골키퍼를 영입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킨스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31번이며, 계약기간은 2031년까지다.

토트넘은 기존 주전 수문장이던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부상으로 빠졌고, 그 자리를 메우던 프레이저 포스터까지 최근 부상으로 쓰러졌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경험이 없는 브랜던 오스틴이 장갑을 꼈다.

수문장 보강이 시급해진 토트넘은 킨스키를 낙점, 급히 골문을 보강했다.

2003년생의 킨스키는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에서 주전으로 활약, 이번 시즌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에서 29경기 18실점을 기록했다. 클린시트(무실점)는 14회 달성했다.

지난해 10월 UEFA 네이션스리그에선 처음으로 체코 성인 대표팀에 발탁, 데뷔전을 노리는 등 장래가 밝은 골키퍼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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