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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신혜선, 주병진 맞선녀 최지인 견제…너무 미인, “신경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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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주병진의 맞선녀 최지인을 언급하며 솔직한 견제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너무 미인이라 신경 안 쓰일 수 없다”는 그녀의 솔직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며 흥미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혜선이 주병진의 맞선녀들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혜선은 데이트 중 주병진의 맞선 상대였던 최지인을 언급하며 “최지인 님은 너무 맑고 정말 미인이더라. 그런 분을 보고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 같다”라고 솔직한 견제 발언을 남겼다. 그녀는 웃음 섞인 목소리로 “경쟁자일 수도 있는데, 나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들더라”며 자신의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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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혜선은 또 다른 맞선녀였던 김규리에 대해서도 “그분의 삶이 정말 존경스럽다. 혼자 자녀를 키우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감히 내가 겪어보지 못한 어려움이 떠올랐다”고 덧붙이며, 상대를 향한 깊은 존경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주병진은 신혜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으며 “각각의 만남이 충실하게 진행되고, 각자의 생각이 충실히 정리되면 되는 것”이라며 담담하게 답했다. 그의 성숙한 태도는 신혜선의 긴장감을 완화시키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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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신경이 안 쓰인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라며, “다른 맞선녀분들과 주병진 님의 대화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그런 표정을 짓게 되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신혜선과 주병진의 대화를 통해 맞선녀들 간의 미묘한 경쟁과 솔직한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을 담아냈다. 신혜선의 솔직한 발언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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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되며, 맞선이라는 특별한 주제를 통해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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