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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성형 후 더 예뻐졌다"…'글래머' 옥순→'금수저' 24기 솔로녀, 정체 공개 ('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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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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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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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솔로녀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옥순이 자신을 글래머라고 이야기해 화제 된 바 있다.

8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너드남 특집'인 24기 솔로남들에 이어 '리얼 프로필'을 공개하는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 현장이 펼쳐진다.

한 솔로녀는 놀라운 직업 변천사를 밝혀 "골드 스푼이네!"라는 솔로남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뒤이어 다른 솔로녀들은 '결혼'이라는 단어가 쉴 새 없이 튀어나올 만큼, 준비된 '1등 신붓감' 면모를 어필한다. 실제로 솔로녀들의 자기소개를 듣던 MC 데프콘은 "와, 내 여자!"라고 감탄하는 것은 물론, "결혼하자~"라며 과몰입 반응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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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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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솔로녀들은 완벽한 스펙뿐만 아니라 매력 넘치는 입담으로도 '솔로나라 24번지'를 쥐락펴락한다. 한 솔로녀는 "사실 제가 특별함은 없지만 부족함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당장이라도 마음이 맞는 상대가 있으면 결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당당히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다른 솔로녀도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마인드로, 시련도 즐기는 편"이라면서 건강한 마인드를 뽐낸다. 급기야 한 솔로녀는 뜻밖의 '성밍아웃'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 솔로녀는 자기소개를 하던 중,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성형수술을 하고 난 뒤에 더 예뻐졌다"라고 쿨하게 말한다. 완벽 스펙과 반전 매력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폭발시킨 24기 솔로녀들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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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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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0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2024년 12월 31일 기준)를 차지해 새해에도 탄탄한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했다.

24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은 8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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