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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송혜교, 교복 선발 대회 미모 무슨 일…"자다 일어났어도 대상 비주얼"('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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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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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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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중학교 3학년 때도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5회에는 배우 송혜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혜교는 17살에 데뷔를 했다며 "교복 선발대회가 있었다. 중, 고등학생들이 보는 잡지가 있었는데 거기에 교복 선발 대회가 열린다는 광고를 봤다. 친구랑 저랑 둘이서 소풍 가서 찍은 사진들을 각각 보냈다. 합격자 명단에 없길래 며칠 있다 집으로 연락이 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송혜교는 "다른 친구들은 헤어 메이크업도 하고 있었는데 저희 학교가 교복이 없었다. 친한 언니한테 교복을 빌려 입고 갔었는데 저만 헤어 메이크업도 안 하고 민낯에 머리 감고 나갔는데 대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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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선발 대회에서 송혜교가 대상을 받는 과거 영상이 이어졌고, 영상에는 중학교 3학년 때 송혜교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놀라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세호는 "메이크업이 문제가 아니다. 전혀 상관없다"고 극찬했고, 송혜교는 "학생 같아 보이는 모습을 좋게 봐줬던 것 같다"고 겸손하게 얘기했다.

1996년에 교복 모델로 데뷔했다는 송혜교는 상금 질문에 "300만 원이었다. 집에서 정말 좋아하셨다가 갑자기 어머니가 다치셔서 그 상금을 어머니 치료비로 드렸다"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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