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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이찬원, 연예대상 다음 목표는 결혼?…"데이트 장소로 너무 좋겠네" (톡파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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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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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가수 이찬원이 로맨틱한 야경 명소에 감탄하는데 이어, 그곳에 방문한 연인들을 부러워했다.

6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도야마현 랜선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일본 톡파원 유재윤은 '톡파원 25시' 패널 타쿠야와 함께 온천 료칸으로 향했다.

예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의 내부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썬킴은 "일본 온천 역사는 치료 목적으로 개발이 된 거다"라며 설명했다.

그는 "두 사람이 간 온천 같은 경우는 1183년도에 약수 온천으로 개발이 됐고, 지금 현재 일본에 온천이 개발된 것은 전국시대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주들이 치고받고 싸웠던 시절이니 부상병이 많지 않았겠냐. 기존에 있던 온천이 포화 상태가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러다 보니 영주들이 '부상병들이 넘쳐나니 온천을 개발해라' 하면서 이렇게 일본에 온천이 늘어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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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칸 내부로 입장한 유재윤과 타쿠야는 엄청난 크기의 거실에 입을 쩍 벌렸다. 구경을 마친 둘은 유카타로 환복 후 노천탕으로 이동해 몸을 녹였다.

이후 두 사람은 후간 운하 환수 공원으로 야경 감상에 나섰다. 해당 장소는 약 5km 길이의 운하가 흐르고 넓은 잔디가 펼쳐진 도야마의 대표 공원으로, 특히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덴몬 다리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고.

인연을 뜻하는 붉은 실 조명이 양쪽 전망 탑을 연결하고 있는 구조로, 이에 대해 유재윤은 "썸 타는 사람들끼리 오거나 연인들이 와서 사랑을 고백하는 곳으로 유명하다"라고 일러줬다.

그러자 MC 이찬원은 "진짜 예술이다. 데이트 장소로도 너무 좋겠다"라고 하는가 하면, 그곳을 방문한 연인들을 보고는 "너무 부럽다"라고 얘기했다.

타쿠야는 "완전 데이트 장소다. 근데 나는 왜 형이랑 왔냐. 너무 아쉽다"라고 툴툴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21일 진행된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사진=JTBC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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