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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근황과 함께 팬들을 향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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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리사는 자신의 SNS 개정에 태국어와 영어로 새해 기념을 전하는 글과 함께 방콕의 랜드마크인 아이콘시암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리사는 지난 2024년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아이콘시암에서 개최된 새해 맞이 행사인 '어메이징 타일랜드 카운트다운 2025'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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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들을 공개한 리사는 빨간 롱코트에 튜브톱, 핫팬츠, 워커 부츠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며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리사는 "태국에서 새해를 맞이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5년에는 더 멋진 일들만 가득하길 응원한다"고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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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는 지난 2024년 10월, 자신의 회사 LLOUD를 통해 세 번째 싱글 '문릿 플로어'를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리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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