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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내 노래 부른다고 해 기대했는데”…유민, 트리오전 주현미 혹평에 눈물 (‘현역가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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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현역가왕2’. 사진 I MBN ‘현역가왕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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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민이 아쉬운 평가에 눈물을 흘렸다.

7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는 본선 2차전 3라운드 ‘트리오전’에 나선 현역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 2라운드 합산 결과 1위를 달리던 나태주 팀(나태주, 성리, 유민, 전종혁, 최수호)의 유민, 전종혁, 최수호가 트리오전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선곡했다.

세 사람의 무대가 끝나고 설운도는 “노래가 맛이 없다”고 혹평했다. 원곡자인 주현미는 “뭐든지 표현을 하려면 경험을 해봐야 하지 않냐. 과연 이렇게 처절한 사랑을 해봤을까 싶다. 원망도 하면서 이런 걸 토로해야 하는데 너무 부드러웠다. 내 노래를 선곡해 부른다고 해서 기쁘고 기대도 했는데 선곡에 미스가 있었다고 생각했다”고 아쉬워했다.

나태주 팀은 연예인 판정단 점수 120점 만점에 81점을 받았다. 무대에서 내려온 유민은 아쉬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현역가왕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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