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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에녹→박서진, 1위로 '현역가왕2' 본선 3차 전원 진출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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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7일 방송

뉴스1

MBN '현역가왕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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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현역가왕2' 에녹, 노지훈, 한강, 박서진, 김경민이 본선 2차 1위를 차지하며 본선 3차에 전원 진출했다.

지난 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트리오전과 에이스전을 모두 합산한 본선 2차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1위 팀만 전원 3차전에 진출하고, 1위를 제외한 팀은 전원 방출 후보가 되는 본선 2차전. 이날 3라운드 트리오전과 4라운드 에이스전이 펼쳐졌다. 앞서 진행된 1라운드, 2라운드 합산 결과 나태주팀(전종혁 최수호 나태주 성리 유민)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2위에는 진해성팀(재하 김중연 진해성 양지원 송민준), 3위에는 김준수팀(강문경 최우진 김준수 환희 신유), 4위에는 에녹팀(노지훈 한강 에녹 박서진 김경민), 5위에는 황민호팀(공훈 박구윤 황민호 김수찬 신승태)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 트리오전에서는 나태주팀에서 유민, 전종혁, 최수호가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 황민호팀에서 황민호, 박구윤, 김수찬이 김용만의 '회전의자', 김준수팀에서 강문경, 최우진, 김준수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 진해성팀에서 송민준, 김중연, 재하가 이찬원의 '시절인연', 에녹팀에서 노지훈, 한강, 에녹이 나훈아의 '18세 순이'를 선곡해 경쟁을 펼쳤다.

국민 판정단 점수를 모두 합산한 3라운드까지의 순위는 1위에 진해성팀, 2위에 에녹팀, 3위에 나태주팀, 4위에 김준수팀, 5위에 황민호팀이 호명되며 순위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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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역가왕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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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2차 생존을 건 마지막 에이스전에서는 최수호, 신유, 진해성, 에녹, 황민호가 각 팀의 대표로 출격했다. 먼저 최수호는 손헌수의 '관상타령'으로 색다른 충격을 선사하며 극찬을 받아 오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팀원 만장일치 선택으로 에이스가 된 신유는 나훈아의 '고향으로 가는 배'로 관록의 무대를 뽐냈다.

진해성이 에이스전 무대를 위해 10㎏ 감량까지 하며 남다른 의지를 보인 가운데, 남진의 '상사화'를 열창 후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보였다. 에녹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재해석한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현역가왕2' 최연소 참가자 황민호가 에이스전에 출격,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해 어머니를 위한 눈물의 무대를 선사했다.

국민 판정단 점수를 합산한 본선 2차전 최종 순위 결과, 에녹팀이 1위의 영광을 안으며 본선 3차전에 전원 진출했다. 이에 2위 진해성팀, 3위 나태주팀, 4위 황민호팀, 5위 김준수팀은 전원 방출 후보가 됐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2025년 '한일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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