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사진| 김새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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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일반인 남성과 다정한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설이 불거졌다.

최근 김새론은 SNS에 “Marr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새론이 한 남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커플룩으로 보이는 옷을 입고 남성을 뒤에서 껴안거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하게 쳐다보는 모습 등 연인인 듯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김새론은 해당 게시물을 당일 삭제했으나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김새론이 직접 ‘Marry’라며 결혼을 언급해 더욱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새론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0.2%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새론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재판에 섰으며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으로 김새론은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편집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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