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에 고마움을 표현한 고현정/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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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큰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가운데 가수 적재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고현정은 지난 7일 SNS(소셜미디어)에 "사랑하고 감사한 적재"라면서 "지금 저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 정말 고맙다"라고 적었다.
건강 회복에 힘쓰면서 가수 적재의 노래를 자주 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현정은 최근 큰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에 촬영분이 조금 남았던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촬영장에도 복귀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하기로 했다.
그는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원했다는 근황을 전하면서 "걱정 끼쳐 죄송하다.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며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 응원과 걱정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고 적기도 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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