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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신예 임연우, '그래, 이혼하자' 합류‥이민정·김지석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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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임연우, 고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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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임연우가 2025년 연기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올해 방영될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임연우는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는 웨딩드레스샵 지앤화이트의 믿음직한 직원 영윤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가 맡은 영윤은 성실한 성격과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물로,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

'그래, 이혼하자'에 합류한 임연우는 소속사 고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 편의 단역을 거쳐 조연으로서 첫 작품인 만큼, 매 순간 긴장되지만 모든 부분 진심을 다해 작품에 참여하고 있다.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세심한 부분까지 코치해 주고, 장면마다 선배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큰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는 기분 좋은 떨림을 표했다.

이어 '너무 좋은 작품에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행복하다. '그래, 이혼하자'를 통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부진 포부를 다졌다.

임연우는 많은 장르와 캐릭터를 담아낼 수 있는 깨끗한 마스크와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준비된 배우다. 2022년 방송된 KBS 2TV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하며 연기의 길에 들어선 후,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KBS 2TV '커튼콜', ENA '취하는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가수 성시경의 'I Love U'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도 발탁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래, 이혼하자'에서 차근차근 쌓아 올린 연기력을 터뜨릴 임연우. 새해를 빛낼 루키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이민정, 김지석, 이현진, 왕빛나 등이 출연한다.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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