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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김새론, '결혼설' 후 잠적했나…돌연 휴대폰 해지 "책임감 없는 행동" ('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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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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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새론이 웨딩화보로 추측되는 게시물을 '빛삭'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으로 가운데, 잠적 의심까지 불거졌다.

8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김새론 또 셀프 빛삭..결혼설 후 잠적? 직접 연락해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김새론의 '결혼설'을 언급했다. 김새론은 지난 6일 "Marr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가 곧바로 삭제했다. 김새론이 게재한 사진은 한 남성과 백허그 등 다정한 스킨십을 한 사진. 데이트 스냅 사진 같은 분위기와 김새론의 올린 "Marry"라는 글 때문에 김새론의 웨딩 사진이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거졌다.

이에 김새론은 8일 한경닷컴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진호도 이와 관련해 김새론의 지인들에게 연락 해봤다며 "해당 사진들은 김새론이 친구들과 함께 찍은 스냅 사진으로 남자친구가 아니라더라. 스스로 불러온 해프닝으로 곤욕을 치르는 모양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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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진호는 김새론에게 직접 입장을 듣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해당 번호는 없는 번호라는 안내 음성이 나왔다. 이진호는 "불과 이번 주까지도 연락이 되던 김새론 씨의 번호였지만 없는 번호라는 안내 음성이 흘러나왔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 본인의 번호까지 삭제한 걸로 보인다"며 "자숙에 대한 진정성, 유명 연예인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는 행동이 이어지면서 김새론에 대해 대중들이 계속해서 등을 돌리는 모양새"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에서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어선 0.2%였다.

이 가운데 김새론은 SNS로 셀프 논란을 일으켜왔다. 지난해 3월에는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댄 사진을 게재했다가 곧바로 삭제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김수현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며 "온라인 상에 퍼져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 씨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후 또 한 번 SNS로 셀프 논란을 일으킨 김새론. 영화 '기타맨' 출연을 확정하며 복귀를 예고한김새론의 계속된 논란은 부정적인 여론만 키우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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