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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초대형 스크린 향해 티샷… 가상-현실 넘나드는 스크린골프리그 ‘TGL’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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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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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도하는 스크린골프리그 ‘TGL(투모로골프리그)’가 8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주립대에 마련된 전용 경기장 ‘소파이센터’에서 공식 개막했다. 선수들은 티샷과 아이언샷 등은 가로 19.5m, 세로 16m 크기의 스크린에서 하며 50야드(약 46m) 이내 짧은 샷과 퍼트는 특설 그린에서 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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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4명 중 3명씩 출전해 얼터네이트샷(공 하나로 번갈아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9홀, 일대일 싱글매치플레이로 6홀 경기를 한다. 이날 열린 개막전에서는 더 베이 골프클럽이 뉴욕 골프클럽에 9-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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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앞서 TGL을 주관하는 TMRW(투모로)스포츠 공동 설립자인 우즈(오른쪽)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경기장을 살펴보고 있다. 두 선수도 각각 다른 팀으로 리그에 참가한다.

팜비치가든=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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