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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추영우의 시간…배우 브랜드평판 이정재 이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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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광장’ ‘견우와 선녀’ 출연


스타투데이

추영우. 사진 ㅣ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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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에서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모은 추영우가 배우 브랜드평판 2위로 급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인 이정재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3위 김남길, 4위 임지연, 5위 유연석, 6위 주지훈, 7위 이병헌 보다 앞섰다.

추영우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주말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천상계 전기수 천승휘와 현감 아들 성윤겸으로 1인 2역을 펼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나는 중이다.

천승휘의 절절한 로맨스부터 의문스러우면서도 차가운 성윤겸의 얼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군더더기 없이 소화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2회에서 보여준 전기수 무대에서 선보인 매력적인 목소리와 아름다운 춤선, 고운 한복 자태는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연기 뿐 아니라 걸그룹 있지의 멤버 리아와 함께 OST ‘우리 다시 헤어지는 일은 없기로 해요’를 직접 불러 대형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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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서 매혹적인 전기수 무대를 보여준 추영우. 사진 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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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는 ‘임지연의 남자’에 머물지 않고 올해 가장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다. 주지훈과 함께 넷플릭스 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 출연한다. 천재 의사 백강혁(주지훈 분)이 간택한 첫 제자로, 험난한 외상 외과 생활을 시작한 펠로우 ‘양재원’ 역을 맡아 첫 의학 드라마에 도전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그는 2021년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You Make Me Dance)로 데뷔해 KBS 2TV ‘경찰수업’ ‘학교 2021’ ‘오아시스’ 등을 거쳐 3년 만에 남자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올해 ‘중증외상센터’를 비롯해 넷플릭스 ‘광장’,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 등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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