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임지연, ‘언니네 산지직송2’ 합류…3년 만 예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임지연.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임지연이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 출연한다. SBS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 이어 3년 만의 예능 출연이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9일 “임지연이 tvN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2에 출연한다”며 “담주부터 사전 인터뷰를 시작으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언니네 산지직송’ 시즌1에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가 출연했으나 시즌2에서는 안은진과 덱스가 빠지고 임지연과 이재욱이 새롭게 합류한다.

임지연은 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도망친 노비에서 양반으로 운명을 바꿔 사는 가짜 옥태영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시청률 10%를 돌파한 이 드라마는 기존의 궁중 중심 사극에서 벗어나 노비와 서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현실적인 문제와 생존이라는 테마를 새롭게 접근했다는 점에서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거짓된 삶을 통해 진짜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가짜 옥태영 캐릭터를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채워내고 있는 임지연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