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올해 LPGA 투어 주목할 신인 6명에 윤이나 포함···“어느 때보다 치열한 신인왕 경쟁 펼쳐질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가 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주목할 신인 선수 6명 중 1명으로 윤이나를 지목했다.

골프위크는 1월 9일 “올해 LPGA 투어 신인 중엔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가 5명이나 있다”며 “어느 해보다 치열한 신인왕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골프위크는 윤이나와 함께 야마시타 미유, 다케다 리오, 이와이 아키에, 이와이 치사토, 잉리드 린드블라드를 2025년 주목할 신인으로 꼽았다.

매일경제

1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35 드라이버 론칭 행사에서 윤이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윤이나는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를 휩쓴 바 있다. 현재 세계 랭킹은 29위다.

윤이나는 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발표회에서 “2025시즌 목표는 LPGA 투어 신인왕”이라고 밝혔다.

윤이나의 가장 강력한 신인왕 경쟁 상대는 세계 랭킹 13위 야마시타다.

매일경제

야마시타.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야마시타는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다. 야마시타는 지난해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서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세계랭킹 17위인 다케다는 2024년 JLPGA 투어에서만 8승을 따냈다.

린드블라드는 아마추어 세계 1위 출신이다. 린드블라드는 지난해 LPGA 2부 투어에서 한 차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