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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오겜2' 탑, 결국 공식 인터뷰 나선다…마약→은퇴번복 '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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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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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탑(최승현)이 침묵을 깨고 공식 인터뷰에 나선다.

10일 넷플릭스 측은 오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는 탑의 '오징어게임' 시즌2 공식 인터뷰 일정을 공개했다. 탑이 국내 취재진과 만나는 것은 2014년 이후 약 9년 만이다.

탑은 이번 '오징어게임2'에서 코인 투자를 했다가 쫄딱 망한 유명 래퍼 타노스 역을 맡았다. 또한 몰래 반입한 마약을 복용하는 장면 등 실제 본인의 모습과 유사한 캐릭터를 연기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탑은 '오징어게임2' 캐스팅 공개 이후 논란이 커지자 제작발표회, 글로벌 쇼케이스, 간담회 등 공식 홍보활동에서 완전히 빠진 바 있다. 그러나 직접 나서기로 결심한 만큼 인터뷰를 통해 각종 논란에 솔직한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한편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연예 활동을 접었다. 특히 SNS에서는 대중과 설전을 벌이며 은퇴하겠다는 발언까지 했다. 또한 '오징어게임' 캐스팅 이후에는 출연진과 친분으로 캐스팅 된 것이 아니냐는 인맥 캐스팅 논란까지 휩싸이며 '오징어게임2'의 가장 큰 옥의 티로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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