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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쳤다. 김주형은 공동 1위 선수들과 4타 차이로 남은 2∼4라운드에서 추격이 가능한 위치에 자리했다.
출발부터 좋았다.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면서 첫 홀에 약 5m 버디 퍼트를 넣었다. 2번 홀(파4) 티샷이 물에 빠져 이날 유일한 보기를 적어냈지만, 5번 홀(파4)에서 5m가 넘는 거리에서 중거리 퍼트를 넣으며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지난해 12월 이벤트 대회격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을 엮어냈다. 2025시즌 첫 경기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70만달러)에서 첫 경기를 무난하게 출발하고 있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시우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105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안병훈 역시 2오버파 72타를 치고 100위권 밖으로 밀렸다. 2018년 연장 혈전 끝 준우승을 했던 교포 선수 제임스 한(미국)은 4언더파 66타, 공동 11위로 1라운드에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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