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룹 샤이니 키가 어머니의 퇴임에 맞춰 5천만 원을 기부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간호사 어머니의 마지막 퇴근길을 함께하기 위해 대구를 찾은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는 어머니의 병원에 갔다가 회의실로 안내됐다. 이어 병원장님까지 등장하자 “이렇게 본격적인 거였냐”고 당황했다. 사실 이는 후원금 전달식이 열리는 자리였다.
키는 “내가 엄마 퇴임에 맞춰서 의미 있게 기부를 하고 싶었다. 갔더니 세리머니가 준비돼 있더라. 기부식을 열어줘서 깜짝 놀랐다”고 당황스러웠던 심경을 전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그동안 키가 기부했던 내역이 공개됐다. 2019년에는 1천만 원, 2024년에는 860만 4천 원을 기부했다고. 키는 “상금 같은 거 들어오면 안 쓰고 다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부액은 5천만 원이었다.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은 “잘했다”, “뿌듯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