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라이프치히는 12일(한국시간) 독일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4-2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돌아온 사비 시몬스였다. 시몬스는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두 팀이 1-1로 맞서던 전반 35분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이후 라이프치히는 벤야민 세슈코와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라이프치히는 9승3무4패(승점 30)으로 4위에 자리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네덜란드 국적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시몬스는 2021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프로 데뷔했다. 하지만 그에게 많은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자, 시몬스는 2022년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에 입단했다.
그런데 이곳에서 완벽히 폭발했다. 시몬스는 2022-23시즌에만 무려 22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는 19골로 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에 PSG가 2023년 그를 다시 영입했다. 그런데 PSG는 즉시 전력감이 아니라 판단, 재영입과 동시에 시몬스를 라이프치히로 임대 보냈다.
이후 시몬스의 재능은 여전했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3경기에 출전해 10골 1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PSG 복귀가 예정돼 있었고, 라이프치히는 임대 연장을 원했다. 이와 더불어 FC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 역시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라이프치히가 경쟁에서 승리했고, 시몬스는 이번 시즌도 라이프치히에서 보내게 됐다.
시몬스를 다시 선택한 라이프치히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그는 브레멘전 2골을 포함, 이번 시즌에는 12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몬스의 라이프치히 통산 기록은 15골 17도움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