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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심현섭이 재결합한 여자친구에게 살신성인하며, 김국진에게 흐뭇함으 안겼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자친구와 재결합 후 나선 데이트에서, 백방으로 노력하는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를 앞둔 심현섭은 "이런 모습 처음 보여드린다. 저희 관계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더 발전하려고 매우 노력 중이다"라며 달라질 것을 예고했다.
여기에 심현섭은 공감 요정이 되겠다며 다둥이 아빠 정성호의 그랬구나 화법을 연습하며 몰두했다.
그러나 과다 연습(?)으로 심현섭은 꽃집과 약국에 가서도 "그랬구나"만 연신 내뱉으며 고장 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성국은 "이제 '그랬구나' 때문에 또 헤어지는 거 아냐?"라며 공감 화법 오남용에 대해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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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현섭의 그랬구나 화법으로 전하는 공감과 개그에 여자친구의 웃음이 터지며 분위기는 훈훈해졌다.
기분이 좋아진 심현섭은 그새를 참지 못하고 준비한 간식거리에 도시락까지 꺼내며 이벤트 데이의 시작을 알렸다.
선물 화수분에 정영림은 감동했고, 김국진은 "못다 한 사랑까지 다 한다"라며 흐뭇해했다.
그는 "내가 섬세하게 공감, 이해, 수용 잘할 테니까 믿어줘. 고마워"라고 고백하며 행복으로 꽉 찬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사진=TV CHOSUN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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