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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 “출산 후 첫 복귀작, 코미디 연극 뜻 깊어” (꽃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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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꽃의 비밀’ 이연희. 사진ㅣ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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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의 비밀’ 이연희가 출산 후 첫 복귀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연극 ‘꽃의 비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진 연출, 배우 박선옥, 정영주, 장영남, 이엘, 조연진, 이연희, 안소희, 공승연, 김슬기, 박지예, 조재윤, 김대령, 최영준, 정서우, 전윤민이 참석했다. 황정민은 개인 사정상 불참했다.

    이연희는 예술학교 연기 전공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모니카 역을 맡았다. 이연희는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9월 득녀했다.

    이연희는 “출산 후 첫 복귀작이다. 너무 뜻깊다. 재미난 코미디 연극에 합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같이 하는 배우들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연극을 통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복귀가 빠를 줄은 몰랐다. 이 작품이 들어오고나서 안할 수가 없었다. 적절한 타이밍에 들어와서 안할 수 가 없었다”면서 “안소희, 공승연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꽃의 비밀’은 이탈리아 북서부의 작은 마을 빌라페로사를 배경으로, 축구에 빠져 집안일을 소홀히 하던 가부장적 남편들이 하루아침에 사고로 사라지면서 보험금을 타기 위해 하루 동안 모두를 속여야 하는 황당무계한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낸 코미디극이다. 2015년 초연 후 10주년을 맞아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돌아왔다.

    ‘꽃의 비밀’은 오는 2월 8일부터 5일 11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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