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리츠웨이스튜디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한보름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16일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에 따르면 한보름은 지난달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수년간 꾸준히 유기견 봉사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기부와 선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한보름은 이번 사고에 큰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보름은 KBS 2TV '고백부부', KBS 2TV '오! 삼광빌라!', SBS '7인의 탈출'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의 주인공 백설아 역을 맡아 5개월간의 긴 호흡을 이끌었다.

한편 한보름은 현재 JTBC '한블리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공감 요정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