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유원골프재단 팀장(오른쪽)과 원종택 성유진 선수 후원회장.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성유진이 자신의 후원회와 함께 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에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성유진은 2022년 KLPGA 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뒤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고, 지난해와 올해는 후원회와 함께 장학금 2천만원을 내는 등 이번까지 4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성유진은 "후배 선수들도 유원골프재단의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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