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 핵심 김민재시즌 중반까지 치러진 공식전 26경기 만에 처음으로 선발에서 제외되며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김민재가 결장한 경기에서 뮌헨은 호펜하임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팀의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했다.
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경기에서 호펜하임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두었다. 이번 시즌 대부분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던 김민재는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휴식을 부여받았고, 대신 에릭 다이어가 그의 자리를 메웠다.
뮌헨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했으며, 킹슬리 코망, 토마스 뮐러, 르로이 사네가 2선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요주아 키미히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가 중원을 지켰으며, 게헤이루, 우파메카노, 다이어, 알폰소 데이비스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후반전에도 뮌헨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3분, 사네는 자신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팀의 네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교체로 들어간 세르지 그나브리가 후반 21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경기는 5-0으로 종료됐다.
김민재의 결장은 알 수 없었다. 독일 매체 TZ는 경기 전 “김민재가 아킬레스건과 무릎 통증으로 인해 휴식이 필요하다. 프랑크푸르트전 이후부터 염증과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겨울 휴식기에도 이를 완전히 치료하지 못했고, 지속적인 출전으로 인해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민재는 뮌헨 수비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팀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지속적인 출전으로 인해 아킬레스건 통증과 무릎 염증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비수로서의 강도 높은 움직임과 체력 소모가 누적되면서 부상 위험이 커졌다.
TZ는 “김민재의 부상이 장기화되거나 상태가 악화될 경우 이는 뮌헨에게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며, 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호펜하임전에서의 결장은 김민재가 더 큰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만드는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평가했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민재는 이번 휴식을 통해 아킬레스건과 무릎 통증을 완전히 회복하고 후반기 일정에 대비해야 한다. 뮌헨은 앞으로 볼프스부르크, 페예노르트, 프라이부르크 등 강팀들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는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격돌한다. 이러한 중요한 경기에서 김민재가 건강한 상태로 출전하는 것은 팀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김민재는 이번 호펜하임전을 통해 시즌 중반 첫 휴식을 취하며 앞으로의 일정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얻었다. 뮌헨은 그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5-0 대승을 기록했다. 김민재가 완전한 몸 상태로 복귀해 뮌헨의 분데스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